멘탈이 점점 흔들린다.

아직 주식초짜인 나는 이리저리 흔들리는 주가에 정신없다.

작년 말 퀀트로 뽑은 종목들이 사고나서 한달말에 전체계좌수익 9%까지 갔다.

목표는 올4월말 전량매도 였기에 홀딩을 했지만 점점 떨어지는 수익률에 매도를 참고

각 종목에 대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어느정도 수익권이면 매도하는 형식으로 종목을 줄여나가고 있다.

이게 잘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종목을 줄이는게 목적이다.

 

다음은 내가 괜찮다고 생각한 종목들을 초반에는 20% 수익이 나면 팔아버렸는데

이게 아닌듯 해서 올초에 10~50% 수익인 종목을 지금까지 가지고 있게 되었다.

결과는 2종목 정도 빼고는 전부 마이너스로 되는 현상이 생겼다. 

한편으로 올랐을때 짧게 먹고 나오는 게 맞는것인지 의구심이 든다.

따로샀던 종목계좌는 -10%이하가 되버렸다.

수익권이었던 계좌가 전부 마이너스가 되었다.

 

2분기 실적이 않좋게 나온 종목은 대부분 많이 빠졌다.

계속 주가가 좋을거라고만 생각한것인지 실망스럽지만 투자한지 1년도 안되었으니 포기하긴 이르다.

우량하고 영업실적이 좋은 종목들은 많이 빠졌을때 추매하려고 한다.

올해 많이 좋아질거라 생각했지만 그생각은 내년으로 미뤄야 할것같다.